안녕하세요. 예루미 입니다. 저는 아버지와 낚시를 다니는 것을 좋아해요. 제가 여자이다 보니 주로 화장실이 있는 방파제 위주로 낚시를 다녔어요. 이번에는 특별히 방파제가 아닌 다른 곳을 알아보던 중 영도에 위치한 동삼동 어촌체험마을에 좌대 낚시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한번 가보았어요.
위치는 부산 영도구 하리해안길 17-5 동삼 어촌체험 휴양마을입니다.
홈
🎣 활기찬 어촌, 영도의 황금어장 동삼마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www.xn--2q1bo6itugnpfg6bu8mura767c.kr
- 좌대 낚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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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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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 낚시체험(13세 이하)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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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물고기잡기(30인이상)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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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피어묵만들기 (30인이상)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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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피비누만들기(5인이상)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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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체험(4인이상)50,000원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요.저희는 들어오다가 미리 미끼와 채비들을 준비해서 구매해왔어요. 주차를 한 후 구매를 해도 상관없을 만큼 낚시점이 가까운 곳에도 있으니 참고하셔도 될 거 같아요.

주차는 근처에 있는 동삼 하리항 공영주차장에 해주었습니다. 주차 공간은 생각보다 넓다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주차장 바로 옆에 공영 화장실도 위치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주차 요금표는 사진을 찍어오지 못했지만 저희는 오전 6시 40분쯤 들어가서 2시쯤 나왔는데 주차 요금이 8000원 이었어요.

공중 화장실을 이용해 미리 화장실을 들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좌대에도 화장실이 있긴 하지만 주차장 옆 화장실은 나름 깨끗하게 잘 되어있어서 저는 화장실을 미리 들렀다 갔어요.

주차를 끝낸 후 저희는 매표소로 들어가서 매표를 해주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는 따로 예약은 하지 않고 그냥 갔어요.

참고하시라고 승선 요금표 사진을 찍어왔어요! 저희는 좌대를 들어갔기 때문에 인당 2만 원에 다녀왔습니다. 소인은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은 카드 결제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왕이면 현금을 준비해서 가셔도 좋을 것이고, 계좌 이체도 가능하니 참고 하시면 될거같아요.
낚싯대는 5000원으로 대여도 가능하니 낚싯대가 없어도 가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낚시대를 대여 해도 미끼와 채비는 각자 준비 하셔야 하는 부분 참고해주세요. 낚시대 대여가 가능하니, 낚시대가 없으신 분들도 아이들과 함께 놀이 삼아 다녀오기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멀미가 심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날씨 상황에 따라 너울이 심해 많이 흔들리고 멀미가 날 수 있으니 멀미약을 미리 준비해 주시는 게 좋아요. 바로 옆 낚시점에도 멀미약을 판매하고 있으니 미리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낚시점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안전 수칙 또한 잘 참고해서 읽어 보는 것이 좋겠죠?

짜잔!!! 보시기 쉽도록 제가 운항시간표 사진도 미리 찍어왔어요. 좌대 낚시터는 오전 6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11시까지 운항을 하고 있고, 퇴선 시간은 정오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있었어요.

배는 한대로 사람들을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같은 시간대에 사람이 몰린다면 승선 일지를 먼저 작성하는 순서로 배를 타는 듯 하였어요. 그래서 승선일지를 먼저 꼼꼼하게 작성한 후 7시 배를 타고 들어가기 위해 기다렸습니다. 승선 인원이 정해져 있고 배가 한대 뿐이라서 그런지 저희는 7시에 있는 배를 바로 타지 못하고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배가 한번 다녀온 뒤 탑승을 하였어요.


배 타는 곳이라는 간판이 보이니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위에 사진에 있는 배로 사람들을 태워 데려다주셨어요.

배에 짐을 싣고 난 후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구명조끼가 있어요.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을 대비해 구명조끼를 입는 것은 아주 중요하답니다~ 혹시나 집에 개인 구명조끼가 있다면 챙겨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낚시 조끼를 입고 오셨고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도 구명조끼를 개인적으로 많이 챙겨 오시더라고요.

구명조끼가 위치한 곳을 조금 지나면 앞쪽에 이렇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사이좋게 옹기종기 앉아서 출발을 하면 5분 정도 가게 되면 좌대가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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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배를 타니 풍경도 좋고 기분이 너무 상쾌하고 좋아서 영상으로 남겨봤어요 ㅎㅎㅎ

5분가량 배를 타고 달려오다 보면 좌대가 하나씩 보이기 시작해요. 좌대는 1~4번까지 4개가 있고, 원하시는 좌대를 이야기하면 거기로 데려다주십니다. 저희는 3번 좌대를 갔지만 4번 좌대가 인기가 많은 듯 보였어요. 4번 좌대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좌대는 가운데 천막을 쳐놓아서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돗자리를 미리 준비해 가신다면 바람을 피하면서 잠시 앉아있거나 누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실 수 있어요. 테이블과 의자도 천막을 기준으로 양쪽에 위치해 있으니 간단한 먹거리를 먹기에도 좋았어요.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지 라면을 끓여 드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낚싯대를 거치할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사실 저는 고기를 별로 잡지 못했어요 ㅎㅎㅎ 볼락을 잡긴 했지만 풀어주었어요. 채비에 따라 다르겠지만 문어, 쥐치 등을 잡으신 분들도 있었어요.

가운데 천막으로 들어오면 여기도 구명조끼가 준비되어 있어요. 배에도 구명조끼를 이용할 수 있게 구비되어 있고, 좌대에도 구명조끼가 구비되어 있으니 개인적으로 조끼가 없으신 분들도 이용하시기에 좋아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 돗자리를 준비해 간다면, 이 공간에서 잠시 쉬어도 좋을 것 같아요.

천막의 외부 사진입니다. 안쪽에서 바람을 피하고 쉬시며 라면을 끓여 드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리고 여기는 대망의 화장실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듯 저는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고 왔기 때문에 화장실을 갈 일이 없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화장실 사진도 준비해봤어요. 외부에서 보는 모습은 으음, 조금 낡고 허름한 모습입니다.

화장실의 내부 사진입니다. 화장실은 거품식이라 변기 속에는 물이 없고, 화장실 안에도 냄새가 조금 났어요 ㅠㅠ

저는 혹시 몰라서 휴지를 챙겨갔지만, 안에도 이렇게 휴지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래도 휴지가 언제 떨어질지도 모르니 미리 준비해서 가시는 게 좋겠죠?

마지막은 주차 정산 사진입니다. 정확한 주차 요금은 알아보지 못했지만 7시간 36분을 주차했지만 요금은 8000원이 나왔어요. 그렇게 저는 아버지와 둘이 48000원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날씨가 쌀쌀하고 바닷가는 바람이 많이 불어요. 더 추워지기 전 지금 이맘때 놀러 가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비록 고기를 잡지 못하더라도 아이들과 추억 만들기를 할 겸 한 번쯤 영도 동삼 어촌마을 좌대 낚시를 다녀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바람이 계속해서 불면 많이 추우니 얇은 옷을 여러 겹 또는 덮을 담요들을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들 제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만들러 다녀오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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