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류미 주말 동안 김장을 하러 다녀왔답니다! 저희는 김장을 대가족 다 같이 모여서 매년 하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양도 많고 힘들어서 김장 과정도 포스팅을 하고 싶었지만 워낙 손이 많이 가고 일이 많다 보니 사진을 못 찍었어요. 그렇게 김장을 하고 오니 배추를 잔뜩 얻어와서 배추가 시들어 먹지 못하기 전에 배추를 이용해서 시래기를 만들어 두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간단하게 배추 시래기 만들어서 요리할 때 활용하면 참 좋겠죠?

배추 시래기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바로 시작 해 보겠습니다.

우선 물을 먼저 끓여줍니다. 저는 큰 냄비에 물을 반 정도 받아서 물을 끓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물을 끓이는 동안 배추를 씻어서 손질할 거예요. 시간 절약을 위해 오래 걸리는 물 끓이기를 제일 먼저 해주었어요.

냄비에 물을 끓이면서 굵은 소금도 넣어주었습니다. 굵은소금은 4큰술 넣어주었어요.

물이 끓기를 기다리는 동안 배추를 씻어줍니다. 배추는 데치고 나서도 씻어줄 거기 때문에 두어 번 흐르는 물에 세척해주었어요. 배추는 겉에 파란 잎을 주로 사용해 시래기를 만들어줄 거예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배추를 줄기 부분부터 넣어줄 거예요. 줄기가 더 단단하고, 익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잎과 함께 넣으면 줄기에 맞춰 삶으면 잎이 흐물흐물 잎에 맞춰 삶으면 줄기가 뻣뻣하기 때문에 줄기 부분을 먼저 넣고 삶아 준 뒤 줄기가 반 정도 익으면 잎을 넣어주어요.

배추 시래기는 푹 오래 끓이지 않고 살짝만 데쳐줄 거예요. 나중에 요리에 활용하실 때 보통 한번 더 열이 가해지기 때문에 너무 많이 삶아 놓으면 요리에 활용할 때 흐물흐물 너무 많이 익어버리기 때문이에요. 시래기는 단단하지 않을 정도로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만 삶아 줍니다.

데치고 나니 뭔가 양이 확 줄은 느낌이네요 ㅎㅎ 이렇게 데쳐진 시래기는 찬 물에 담가 여러 번 헹궈주었습니다. 혹시나 아까 덜 씻긴 흙이나 모래가 있을 수 있기에 두 번 세 번 씻어주었어요.

이렇게 데쳐진 배추 시래기는 물기를 짜지 않고 물이 넉넉하게 있는 상태에서 소분해 보관해 줄 거예요. 시래기의 물기를 꼭 짜게 되면 나중에 시래기를 보관하는 과정에서 시래기가 말라버릴 수 있기에 촉촉한 상태로 보관을 하도록 합니다. 저는 배춧잎을 한 장 한 장 정리하여 소분해 주었어요.

저는 담에 감자탕 해 먹으려고 감자탕용 시래기를 따로 양을 많이 해서 덜어두고, 나머지 반찬과 국거리용으로 작게 소분해서 봉지에 넣어주었습니다.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물도 소량 같이 넣어주었어요. 이렇게 만든 시래기는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먹기 전 해동해서 요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배추는 한 포기를 사게 되면 집에서 먹기 양이 조금 많다고 느껴질 때가 있었어요. 그럴 때 배추를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 뒀다가 요리해 먹는 방법도 있다는 거! 어렵지 않은 간단한 방법으로 배추 시래기를 만들어 더욱 오래 보관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물과 소금만으로 만드는 배추 시래기! 다들 배추 시래기 만들어서 보관해두고 맛있는 반찬이나 국 끓여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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