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활용 간단한 국끓이기 <소고기 콩나물 뭇국 레시피> 소고기 뭇국 콩나물 뭇국 만들기 간단한 국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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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활용 간단한 국끓이기 <소고기 콩나물 뭇국 레시피> 소고기 뭇국 콩나물 뭇국 만들기 간단한 국 끓이기

by 예류미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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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하다 보니 감기에 많이들 걸리시더라고요. 저도 요번에 코감기에 걸려서 일주일을 고생했어요.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는 밥상에 국이 빠질 수 없겠죠? 뜨끈뜨끈한 뭇국에 고춧가루를 팍팍 넣어서 따뜻하고 든든하게 국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무를 활용한 국은 다양하고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간단하고 맛있는 소고기 콩나물 뭇국! 콩나물과 무가 같이 들어가면 국 자체가 시원한 맛이 일품이죠 ㅎㅎ 

얼큰한 소고기 뭇국 만들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콩나물
소고기 국거리
간장
맛소금

멸치액젓
다진 마늘
고춧가루 (생략 가능)

저는 고춧가루를 넣어서 칼칼하고 얼큰하게 만들어 주었지만, 가정에 아이가 있거나 칼칼한 맛을 원치않으시는 분들은 고춧가루는 안 넣으셔도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보통 요리 시작 전에 재료를 손질 해두는데 무를 썰어놓은 사진을 준비를 못했네요. 무는 나박 썰기를 하여 준비하셔도 되고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썰어서 준비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듬성듬성 큼직하게 썰어주었어요. 그리고 콩나물도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줍니다.

 

우선 국거리용 소고기를 먼저 볶아줍니다. 소고기는 핏물을 제거하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저는 따로 핏물은 빼지 않고 바로 사용합니다. 중간중간에 생기는 거품(불순물)만 제거해줄 거예요. 소고기는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후추와 함께 볶아주었어요. 이때 소고기를 볶으시면서 간장을 한 숟가락 함께 넣어서 볶아줍니다.

 

중 약불에 볶아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저처럼 냄비 안쪽이 타버려요.. 간장과 참기름 후추를 이용해서 소고기를 볶아주면 소고기에 간간하게 간이 베어들어요. 이렇게 소고기가 핏기가 사라질 만큼 익었다면 무를 넣어줍니다.

 

무는 원하시는 모양과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보통 얇고 네모지게 써는 나박썰기의 방식으로 국을 많이 끓이지만, 저는 이번에는 투박하게 듬성듬성 썰어주었어요. 옛날에 할머니들이 국 끓일 때 이렇게 많이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일정하고 적당한 두께와 크기도 좋지만 이렇게 듬성듬성 큼지막하게 썰어서 먹는 것도 나름 맛이 있더라고요. 원하는 크기로 썰어준 무를 소고기와 함께 한번 더 볶아줍니다. 

 

무를 살짝 볶아준 후 물을 넣어줍니다. 국의 양은 원하시는 만큼 조절하여 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물을 넣고 불을 키워 팔팔 끓여줍니다.

 

이렇게 국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거품이 생기며 불순물이 떠오릅니다. 이때 저는 숟가락을 이용해서 거품을 다 걷어주었습니다. 사실 핏물이 안좋다고 하여 핏물을 빼고 요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핏불 속의 철분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핏물을 뺀다고 하여 추가되는 과정이 귀찮아서 생략하고 그냥 요리했어요. 거품을 걷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요.

 

거품을 다 걷어내고 난 후 국에 간을 해줍니다. 다진 마늘을 반 숟가락 넣어주었어요. 다진 마늘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소고기의 맛을 헤칠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서 넣어주어야합니다. 그렇지만 각자가 선호하는 입맛에 따라 넣어주심이 제일 좋아요.

 

 

제일 처음에 소고기를 볶으면서 간장을 넣어주었지만, 조금 더 진한 색상을 좋아해서 간장을 추가로 넣어주었습니다. 간장은 2~3 스푼 더 넣어주었습니다. 각자의 집에 있는 간장의 염도에 따라서 조절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곤 제가 국을 끓일 때 거의 빠지지않고 넣는 감질맛을 위한 액젓입니다. 멸치 액젓을 이용했고 굳이 안 넣으셔도 되는 거라 재료에는 적어놓지 않았습니다. 액젓 또한 짠맛이 있기 때문에 액젓을 넣으실 생각이라면 간을 생각해서 조절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저는 아까 전 과정에서 간장을 두 스푼 넣고, 액젓을 한 스푼 넣었습니다.

 

칼칼함을 위한 고춧가루를 두 스푼 추가로 넣어줍니다. 이때 청양고추를 넣어주셔도 얼큰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앞에도 말씀 드렸듯 고춧가루를 넣지 않으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칼칼함보다 깔끔하고 개운함을 원하신다면 이 과정을 생략하시고 바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재료 준비 과정에서 미리 씻어서 준비 해 둔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콩나물은 잘 못 삶게 되면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콩나물을 넣고 나서는 콩나물이 익기 전까지 뚜껑을 열거나, 닫거나 둘 중에 하나만 하셔야 합니다. 뚜껑을 닫아뒀다가 갑자기 열게 되면 비린내가 나기 때문이죠. 아 참 열고 끓이실 경우에도 뒤적거리면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혹시나 간이 부족하다면 맛소금을 이용해서 추가로 간을 해줍니다. 그리고 파를 넣어서 마무리합니다. 저는 파를 미리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기 때문에 간편하게 바로 꺼내서 국에 넣어주었습니다.

 

이렇게 무와 콩나물을 이용해 맛있는 국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으면 개운한 맛으로 드실 수 있고, 고춧가루를 넣으면 칼칼하게 먹을 수 있는 소고기 콩나물 뭇국이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하니 감기에 걸리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저는 늘 밥상에 국이 빠지면 안 되는 타입이라서 국은 꼭 끓이는 타입입니다. 그렇다 보니 매번 국을 어떤 걸 끓일까 고민을 참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소고기 콩나물 뭇국을 끓이게 되면 고춧가루를 넣을 때 보다 넣지 않을 때가 더 많았지만 이번엔 평소랑 조금 다르게 고춧가루를 넣었습니다. 무도 달달한 게 너무너무 맛있게 밥까지 말아서 먹었답니다. 쌀쌀한 날씨에 따끈따끈하고 얼큰한 소고기 콩나물 뭇국 다들 맛있게 끓여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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